고양이 간식 종류 및 추천! 급여방법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고양이 간식에 대해

고양이 키울때 고민되는 부분이 어떤 간식을 줘야하지? 어떤게 좋지? 간식을 얼마나 줘야하지? 이런 부분이 걱절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간식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간식 필요한가?

고양이는 사료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간식을 주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양이에게 아예 주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고양이에게 간식을 주는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간식을 통해서 보호자와의 관계도 돈독해지고 훈련도 가능합니다.

 

그럼 예를 들어 어떨 때 주면 좋은지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욕 양치 발톱깍기 등 하기싫은 일을 할때 중간 중간 급여하면 좋은 일이 생기는 걸 알아 거부반응이 적어집니다.

- 고양이는 급수량도 중요한데요. 물을 너무 안먹을때 츄르등 섞어서 주면 좀더 잘먹습니다.

- 간식을 주면서 보호자와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합니다.

- 외출후 돌아와서 급여하면 보호자가 들어왔을 때 행복감으 느낍니다.

- 놀이후에 급여하면 운동량이 많아집니다.

 

 

 

 

 

간식 급여할 때 주의할 점

간식은  간식일 뿐 주식대신 주면 안됩니다. 고양이가 원하는 대로 간식을 주면 밥을 잘 먹지 않게 되거나 칼로리 오버로 인해 비만이나 질병의 원이 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주는 양을 정해두고 급여

- 횟수는 1일 3회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처방식 사료를 먹이는 경우 수의사와 상담합니다.

 

 

 

 

 

 

간식 급여 방법

1. 간식은 1일 섭취 칼로리의 10-20% 급여

평소 사료를 먹는 양에 더 추가로 주는 것이 아니라 하루 칼로리의 10-20%에 해당하는 사료를 간식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간식을 먹는 만큼 사료를 덜으셔야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중이라면 최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까지만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다이어트 지도를 받고 있는 경우나 치료를 하고 있는 경우 처방식을 먹고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2. 식후나 식간에 급여

간식을 주는 시기는 식사에 영향을 덜 받는 식후나 식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직전에 주면 배가 불러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간식은 기호성이 높아 식사 직전에 주면 밥이 아닌 간식을 더 원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양이 간식종류

간식은 수분함량이나 제조 방법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고양이마다 취향이 달라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찾아서 급여해보세요.

 

1. 건식타입

수분함량이 적고 손으로 먹일 수 있어 훈련할 때 급여하면 좋은 간식입니다. 특히 건사료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추천드립니다. 양지질 효과가 있는 간식등 고민에 맞춘 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보존성이 높고 급여하기 편한 점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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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습식 타입

기호성이 높고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분 보충에도 좋은 간식입니다. 부드러워 씹는 힘이 약한 어린 고양이나 노령묘에게 주면 좋은 간식입니다.

통조림이나 파우치 형태 무스형 페이스트형, 수프형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분함량이 높아 보존성이 떨어지고 개봉후에는 냉장보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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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결건조 타입

첨가물이 적은 편이라 건강을 중시하는 보호자에게도 추천하는 간식입니다. 그대로 먹여도 되고 물에 녹여 먹을 수 있게 나온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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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육포 타입

닭고기나 소고기등을 건조시킨 간식입니다. 적당히 씹는 맛이 있고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육식성 고양이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보존성도 좋고 급여하기 좋은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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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로 그대로 타입

고기나 생선을 굽거나 쪄서 급여하거나 고양이용 멸치 등 첨가물 걱정이 적고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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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간식을 활영하여 우리 소중한 고양이와의 반려생활을 좀 더 원활하고 행복한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