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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정보

시들시들한 채소 다시 싱싱하게(feat. 채소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채소 조리방법)

by b_coco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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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해진 채소를 설탕, 소금 등을 섞은 물에 넣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채소가 조금 더 싱싱해 집니다.

 

채소를 냉장 보관하더라도 시간이 자니면 금방 시들시들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시든 채소를 다시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든 채소 이렇게 세척하세요!
50도 물에 1~2분간 세척

샐러드용 채소가 기들었을 땐 50도 물에 1~2분간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은 수분을 잃으며 시드는데요. 고온의 물에 잠깐 담그면 열 충격에 의해 순간적으로 기공이 열립니다. 열린기공으로 수분이 흡수되며 더욱 싱싱해지는데요. 병원균을 완전히 살균할 수 있을 만큼의 온도는 아니지만 오염 물질이 어느정도 제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찬물에 식초나 설탕 넣고 씻기

물 온도를 맞추기 귀찮다면 찬물에 식초나 설탕을 한숟가락 넣고 시든 채소를 15~20분 정도 담가두면 삼투압 현상으로 식처 설탕물에서 채소로 수분이 이동하면서 채소가 더 싱싱해집니다.

 

 

 

 

채소 계란과 같이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 높아진다.

 

채소의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달걀이나 오일 드레싱을 같이 곁들여 먹는게 좋습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노른자의 지방이 채소속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오일드레싱은 샐러드 속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샐러드채소중에는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K 등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한데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과 섞여야 몸에 잘 흡수가 됩니다.

 

 

 

채소 증기로 쪄서 먹어야 영양소 파괴 적어

 

채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다면 쪄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증기가 식품표면에 일정하게 분사되어 조직 내부로 침투하므로 균일한 조리가 가능해 새로의 기능성 성분 잔존율이 높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서는 채소를 볶고, 찌고 증기로 찌는 방식으로 조리후 수분함량, 색도, 기능성 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가열했을 때 파괴되기 쉬운 수용성 비타민 B1·B2·B3와 비타민 C 함량이 찜과 과열증기 조리법을 사용했을 때 가장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비타민 B2·B3 잔존율은 볶았을 때보다 쪘을 때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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