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부를만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굴은 외국보다 한국에서는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인데요. 특히 외국인들은 한국을 방문하면 꼭 먹는 겨울음식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굴, 강굴, 석굴, 벚굴, 바윗굴 등 다양한 굴 종류를 먹어볼 수 있는데요.
겨울에는 바다에서는 나는 굴이 제철이며 강굴, 석굴, 벚굴 등은 섬진강일대에서 나며 봄에 제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굴의 효능과 안전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남성호르몬 분비 촉진에 좋은 굴
굴은 옛날부터 남성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왔습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돕고 정자를 형성하는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남성은 한 번 사정할 때 약 5mg의 아연이 몸에 빠져나가는데 굴 100g에는 약 90mg의 아연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기력 회복에 탁월한 굴
굴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기려 회복에 탁월하다. 굴은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굴은 열량이 낮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철분과 구리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이 있는 여성에게 좋습니ㅏㄷ.
풍부한 비타민
굴은 피부미용에도 좋은데요. '동의보감'에는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다 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굴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굴에 풍부한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여되는것을 예방합니다.
굴 섭취시 주의사항
굴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동 사고의 매개가 되는 수산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할려면 굴을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을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는 굴 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중심 온도 85도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합니다.
굴을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
1. 백종원 굴전
2. 성시경 굴 버터야끼
3. 굴무침
4. 굴국밥
5. 백종원 굴밥
6. 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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